치즈루의 갈등을 제외하더라도 이 편에서 이상한 점은 훗날의 카즈야의 회상으로 이 내용을 카즈야가 전지적 시점으로 알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부터 존재했던 여친 대행 서비스와도 비슷하다. 차이점은 여친 대행은 실제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면, 게임 여친 알바는 오직 온라인에서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

달달함 그런거 전혀 없고, 무슨 노인분들 적적함 달래주려고 봉사자들 수다 떨고 물어보고 그러잖아. 딱 그거였음.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렌탈여친 업계가 커지면서 이를 소재로 다루는 만화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여친, 빌리겠습니다(렌탈여친)라고 불리는 작품으로 서브컬처계에서는 그나마 인지도가 조금 생겼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 뿐만아니라 일본에 사는 한국인 또는 일본말 못하는 한국인분들도 이용 할 수 있게끔

이 작품의 캐치프레이즈는 렌탈로 시작되어 리얼이 되는 사랑이다. 돈으로 만났어도 진짜 사랑이 될 수 있다는 단순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비록 렌탈 여친과 고객이라는 관계에서 서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던 사이일지라도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서로의 좋은 점을 알아가고 점차 사랑하게 되어가는 왕도적인 전개를 따르고 있다.

촬영까지 할 정도면 진짜 예쁘겠지? 라는 설렘 한 마음 가득 담고 나감.

자신이 초식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고, 이미 끝난 전 여친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고뇌하는 모습은 혈압을 오르게 한다.

치즈루의 과거 회상에 부모님이 없어서 쓸쓸한 표정을 짓자 자신은 이렇게 치즈루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환경을 바꾸는 건 쉽지 않지만 그곳에 있는 행복을 찾는 건 치즈루이며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곁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길 거라며 격려한다.

일부에서는 "될놈될", "새드엔딩", "연애할 사람은 대행 알바하다가도 사귀는구나", "또 나만 혼자지" 등 씁씁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혹시라도 댓글로 본인의 이상형적인 성격이나 외모가 여친대행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대여 회사에서는 신체접촉 금지, 숙박업체 데이트 금지, 집으로 초대 금지 등의 조건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양에서도 렌탈여친 서비스는 연인을 사귈 수 없는 찌질한 남성들이나 받는다는 인식이 강하기에 남성에 대한 시선은 썩 좋지 못한 편. 오히려 동양과 다르게 자유롭고 뒤끝없는 연애를 지향하는 서양 특성상 즉석 만남 어플이나 데이트 메이팅 서비스로 가벼운 관계를 가지는 것 보다 헤어진 연인에게 집착하고 연인의 프라이버시에 집착하는 것이 더욱 이미지가 나쁘다.